우리 아기들이 너무 좋아하는 공주 드레스
진쨔 공주처럼 만들어주는 원단으로 만들어봤어요 :)
이 드레스 소재감은 살짝 광택이 있어 마치 실크를 입은 듯한 느낌이에요.
그 위에 은은한 펄감이 있는 얇은 망사를 한겹만 덧대어
안에 광택감이 살며시 비치면서
반짝임까지 더해져 진쨔 공주님이나 입을 법한 드레스로 완성되었어요.
무엇보다 아이들이 입었을 때도 기존의 로얄 드레스보다 더 착용감이 가벼워
활동하기에도 좋을거에요.
가슴선 아래에 풍성한 셔링을 잡아 더욱 인형옷 같은 라인으로 완성했구요
고급스러운 소재와 여리여리한 느낌으로
딸 엄마라면 이런 원피스는 로망이죠:)
겉에 펄감 있는 망사 원단은 아기들이 터치했을 때 까칠하지 않고 부드러우며
펄감이 전혀 묻어나지 않아 더욱 만족하실꺼에요.
엘사 컬러는 두말없이 공주님들이 좋아할거 뻔하죠,
거기다 엘사 망또와 함께 하면 더욱더 드레시한 제대로 엘사 여왕님이 되는거에요^^
플럼 컬러는 평소에는 잘 안쓰는 컬러인데,
저고리와 쨍한 대비감을 주기위해 특별히 선택한 컬러랍니다.
레드도 아니고 핑크도 아닌 빨간 자두 한 입 베어 물면 나오는 바로 그 컬러랍니다 :)
명절에는 저고리와 같이 매치하고
봄엔 단품으로 이너 티나 블라우스 위에 입히실 수도 있고,
가디건과 함께 매치하여 튜튜스커트로 활용하실 수 있어
소장가치 200% 이상이에요 :)
사랑이는 110 사이즈 여유있게 피팅했어요.
안에 아주 풍성한 한복 이너 속치마를 매치해
기장이 다소 짧아 보일 수 있는데
플럼 컬러 원피스 저고리 없이 매치한 사진엔 속치마 없으니
기장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.